화웨이가 MWC 2022에서 3세대 TDD Massive MIMO 제품과 FDD 초광대역 다중 안테나 제품 등 최신 무선 솔루션을 공개하고 새롭게 출시한 지능형 RAN아키텍쳐를 소개했다. ‘5G기가버스 사회를 위한 혁신’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은 “화웨이의 3세대 Massive MIMO 및 FDD 초광대역 다중 안테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더욱 향상시키며, 이통사의 고품질 친환경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화웨이의 3세대 TDD Massive MIMO 시리즈는 3세대 MetaAAU와 BladeAAU 시리즈를 포함하며, 업계 유일하게 이전 세대보다 안테나 요소를 192개에서 384개로 두 배 증가시켰다. 3세대 MetaAAU는 초대형 안테나 배열과 어댑티브 고해상도 터보 빔포밍 알고리즘을 사용해 대용량 다중 입출력장치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FDD 초광대역 다중 안테나 제품군의 새로운 솔루션으로는 4T4R RRU와 8T8R, EasyMacro 3.0, Book RRU 3.0을 발표했다. 먼저 업계에서 가장 초경량 광대역을 지원하는 제
세계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된다.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던 MWC는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됐고 지난해의 경우 평상시보다 4개월 늦은 6월 말∼7월 초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월 28일 개막하는 올해 MWC에는 총 155개국에서 2천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중견·중소기업 53곳, 스타트업 51곳 등을 포함해 110개 가까운 기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204개)에 비하면 절반가량이다. 갤럭시북·친환경 기술 선보이는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MWC에서 갤럭시 북과 갤럭시 북 프로 등 새로운 갤럭시 북 라인업과 함께, 버려진 어망(폐어망)을 재활용한 기술과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 MX사업부 NC개발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회사 뉴스룸 기고문에 "새로운 PC 라인업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더 강력하면서 매끄러운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고, 갤럭시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기기 간 연속성'에 신경 쓰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T KT LG
사용자가 건설하는 가상세계, C2E 저작도구 제공 맥스트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산업 박람회 'MWC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WC는 220여 개국의 800여 개 통신 사업자 모임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올해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맥스트는 MWC 2022 전시를 통해 현실 세계로부터 복제된 새로운 가상 세계 '틀뢴’ 의 개념을 소개하고 사업 로드맵을 밝힐 예정이다. 틀뢴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로 확장 및 연결되는 현실 기반의 가상 공간이다. 사용자들은 현실 같은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세계를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틀뢴에서는 NFT를 이용한 경제 활동이 가능하고 이 모든 과정은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맥스트 측은 “3차원 공간 복원 기술을 통하여 현실 공간의 촬영 이미지를 기반으로 틀뢴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클라우드 소싱 방식의 사용자 참여에 의해 틀뢴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함으로써 현실세계의 변화가 틀뢴에 반영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 세계인 틀뢴은